노랑풍선이 전세기를 이용한 태국 푸껫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노랑풍선은 2022년 1월8일부터 2월26월까지 태국 푸껫으로 떠나는 전세기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랑풍선 태국 푸껫 전세기 여행상품 내놔, 내년 1월8일부터 출발

▲ 노랑풍선 로고.


이 상품은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며 해당 기간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한국에서 출발한다.

3박5일과 4박6일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리조트나 풀빌라 가운데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풀빌라 칼림 윈덤그랜드 6일’ 상품은 ‘윈덤 그랜드 푸켓 칼림베이 리조트’ 숙박과 호텔식, 현지식, 삼겹살 정식 등 모든 일정 식사가 포함된다. 

산호섬 투어와 시내관광, 태국 전통지압 마사지와 허브사우나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라차섬 일주와 럭셔리 요트크루즈 등의 선택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판매가격은 149만 원대부터다.

노랑풍선은 현지에서 진행되는 유전자증폭(PCR)검사 1회 비용과 입국에 필요한 타일랜드 패스 대행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태국 정부에서 무격리 입국을 본격 허용하면서 여행 관련 문의와 예약이 늘고 있다”며 “태국을 대표하는 섬인 푸껫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