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17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전날보다 2.73%(400원) 낮아진 1만4250원에 장을 마쳤다.
   
공기업주 하락 많아, GKL 강원랜드 2%대 내리고 한전기술 8%대 급등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본사 전경.


강원랜드 주가는 2.73%(550원) 빠진 2만5600원, 한국전력 주가는 1.75%(400원) 떨어진 2만2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61%(650원) 밀린 3만9650원,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1.51%(600원) 낮아진 3만92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8.21%(8500원) 상승한 11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전KPS 주가는 1.23%(550원) 오른 4만52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