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와 관련한 전문지식을 알리는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업계 최초로 배터리 전문 콘텐츠 허브(홈페이지) ‘배터리인사이드’를 열었다고 밝혔다.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인사이드' 첫 화면. < LG에너지솔루션 >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인사이드는 △뉴스(News) △기술(Tech) △흐름(Trend) △의견(Opinion) △채널(Channel)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배터리 관련 지식과 흐름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이번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 예로 배터리 핵심소재 가운데 양극재를 리튬이온의 ‘집’으로, 분리막을 ‘워라밸’로, 전해질을 ‘승용차’로 비유하는 등 어려운 기술용어를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 설명했다.
또 배터리인사이드에는 이용자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기능도 담겼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 배터리인사이드의 영문 및 중문 페이지를 마련하기로 했다. 방문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채널도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