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수자인 조감도. <한양>
한양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에 들어서는 과천 한양수자인을 11월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택지인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41번지, 구 과천우정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다.
과천 한양수자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총 17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규모로 A타입 37세대, B타입 19세대, C타입 32세대가, 84㎡규모로는 A타입 53세대, B타입 33세대가 공급된다.
과천 한양수자인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로 약 500미터 거리에 있으며 근처에 문원초등학교, 문원중학교, 과천중앙고등학교가 있다.
이밖에 정부과천종합청사와 이마트, 과천시민회관 등이 가까이 있으며 매봉산과 관악산에 둘러싸여 있다.
한양은 7월 브랜드 재단장을 마친 수자인을 ‘과천 한양수자인’에 적용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