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11월1일부터 2주 동안 에어컨 등 가전제품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31일 “입점돼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의 모든 매장에서 김치냉장고와 에어컨을 11월1일부터 14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창립 42돌 기념 가전페스타를 11월1일부터 열어

▲ 롯데백화점 본점.


삼성전자 비스포크, LG전자의 오브제 컬렉션, 위니아의 딤채 등 대표 상품을 특별가로 판매한다.

여름시즌의 대표 가전제품인 에어컨도 역시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을 출고가 대비 최대 17% 할인 판매한다.

위니아는 롯데백화점의 이번 행사를 기념해 위니아 싱글에어컨, 웨이브컬러 에어컨 2in1 등의 단독 특가상품도 내놓는다. 

이 기간에 KB카드 혹은 현대카드로 김치냉장고나 에어컨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10%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