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최근 발생한 해킹 공격에도 방산분야 기술자료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4일 회사 인터넷망에 해킹시도를 감지했지만 방산분야 기술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4일 해킹 시도를 인지한 뒤 25일 국가기관에 신고를 마쳤다”며 “관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빠른 시일 안에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한국 해군의 첫 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독자기술로 개발해 건조하는 등 방산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인터넷망은 올해 6월에도 해킹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24일 회사 인터넷망에 해킹시도를 감지했지만 방산분야 기술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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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4일 해킹 시도를 인지한 뒤 25일 국가기관에 신고를 마쳤다”며 “관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빠른 시일 안에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한국 해군의 첫 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독자기술로 개발해 건조하는 등 방산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인터넷망은 올해 6월에도 해킹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