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1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 2322억 규모 수주

▲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2322억 원이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의 2020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3.3%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선박을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4년 9월까지 인도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에 공시한 계약금액은 계약일인 2021년 10월20일 기준 환율(1181.7원)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