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14일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전날보다 5.27%(2600원) 상승한 5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혼조, 한전기술 GKL 오르고 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 내려

▲ 한국전력기술 로고.


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원자력이 대체재로 주목받으면서 한국전력기술 주가가 2거래일째 강세를 보였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0.90%(150원) 오른 1만6900원에, 강원랜드 주가는 0.35%(100원) 높아진 2만8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10%(50원) 더해진 4만8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57%(250원) 하락한 4만3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한국전력 주가는 0.44%(100원) 내린 2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전KPS 주가는 전날과 같은 4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