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13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4.78%(2800원) 급등한 2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다 올라, 두산중공업 14%대 두산 6%대 뛰어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두산중공업 주식 117만7500주를 순매수하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 주가는 9만5500원으로 6.94%(6200원) 뛰었다.

이날 기관 투자자들이 두산 주식 3만9280주를 순매수하며 가파른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오리콤 주가는 2.73%(190원) 상승한 7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4만8900원으로 2.41%(1150원) 올랐다.

두산밥캣 주가는 1.94%(750원) 더해진 3만9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