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쇼핑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파트너기업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한 교육 지원 홈페이지 화면. <롯데쇼핑>
롯데쇼핑은 롯데마트, 롯데슈퍼와 거래하고 있는 중소 파트너기업 200여 개를 대상으로 11월까지 교육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 파트너기업 임직원들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과 세무신고 및 절차 등 최신 경영 트렌드 및 실무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온라인교육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개별 기업마다 ID를 부여한다.
개설 강좌는 △ESG이론 및 사례 △세무 신고 및 처리 절차 △코로나19시대 비대면 마케팅영업 등이다. 파트너기업 임직원은 모바일과 태블릿, PC 등을 통해서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유롭게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김학수 롯데쇼핑 CSR팀장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맞아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파트너사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