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상품찾기서비스를 선보인다. 

CU는 편의점업계 최초로 인기 상품의 점포별 실시간 재고량을 알려주는 'HOT이슈 상품찾기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CU 인기상품의 실시간 재고 확인서비스 내놔, "고객 발품 수고 덜어"

▲ CU의 'HOT이슈 상품 찾기 서비스'.


HOT이슈 상품찾기 서비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급량과 고객센터 문의 내용 등을 토대로 매달 인기상품 10개를 선정하고 재고 정보를 제공한다.

CU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포켓CU’의 HOT이슈 탭에서 상품을 선택하면 지도에 인근 점포별 재고량이 나타난다.

고객이 상품찾기 이용하면 재고가 남아 있는 점포를 무작정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영 BGF리테일 CRM(고객관계관리)팀장은 “이번 HOT이슈 상품찾기서비스가 고객의 발품 수고를 덜어주고 가맹점에서는 효율적 재고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만족도 및 가맹점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