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0일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2.31%(2500원) 밀린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방향 못 잡아, 두산 2%대 내리고 두산중공업 1%대 올라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겸 두산그룹 회장.


두산밥캣 주가는 1.94%(900원) 내린 4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두산중공업 주가는 1.21%(300원) 오른 2만5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0.4%(200원) 높아진 5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오리콤 주가는 9160원을 나타내며 제자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은 7월20일까지 거래정지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분할되고 투자회사는 두산중공업과 합병된다. 재상장일은 7월2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