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0일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전날보다 12.64%(6900원) 급등한 6만1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공기업주 엇갈려, 한전기술 12%대 뛰고 한전KPS 2%대 올라

▲ 한국전력기술 로고.


한전KPS 주가는 2.45%(1050원) 상승한 4만3950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72%(300원) 높아진 4만22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69%(250원) 떨어진 3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0.62%(100원) 내린 1만6050원, 강원랜드 주가는 0.39%(100원) 낮아진 2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