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4일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5.16%(5500원) 상승한 11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방향 못 잡아, 두산 5%대 오르고 오리콤 6%대 내려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겸 두산그룹 회장.


두산중공업 주가는 2만5900원으로 1.57%(400원) 올랐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6.51%(700원) 하락한 1만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4만8700원으로 0.61%(300원) 내렸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과 같은 4만7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은 7월20일까지 거래정지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분할되고 투자회사는 두산중공업과 합병된다. 재상장일은 7월2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