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경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사외단기공사업체 노동자 A씨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도장1공장에서 지붕교체 작업을 진행하다 13~15m가량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6시20분경 사망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중공업 노조도 현장조사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1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경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사외단기공사업체 노동자 A씨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현대중공업 현장 사진. <현대중공업>
A씨는 도장1공장에서 지붕교체 작업을 진행하다 13~15m가량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6시20분경 사망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중공업 노조도 현장조사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