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4.19%(1천 원) 상승한 2만4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등락 갈려, 두산중공업 4%대 오르고 두산 1%대 밀려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오리콤 주가는 0.47%(50원) 오른 1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0.4%(200원) 높아진 5만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두산 주가는 1.67%(1600원) 밀린 9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두산밥캣 주가는 0.83%(400원) 낮아진 4만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은 기업분할이 추진되고 있어 7월20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분할되고 투자회사는 두산중공업과 합병된다. 재상장일은 7월2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