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8일 두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4%(2500원) 상승한 9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힘받아, 두산 오리콤 오르고 두산인프라코어 8%대 급락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겸 두산그룹 회장.


오리콤 주가는 1만750원으로 1.42%(150원) 올랐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0.92%(450원) 높아진 4만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4만8150원으로 0.42%(200원) 상승했다.

반면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83%(1400원) 급락한 1만4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100만4521주를 순매도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2만3750원으로 4.04%(1천 원)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