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업무용 전기차를 추가로 도입했다.
세븐일레븐은 2020년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전기차로 도입한 데 이어 6월 추가로 전기차 32대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입 차량은 아이오닉5 익스클루시브 모델이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2020년 10월 롯데렌탈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전기차 130여 대를 도입했다.
친환경전기차 도입은 현장업무에서 차량 이용이 많고 활동반경이 상대적으로 넓은 영업 및 점포개발 직원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수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매년 약 1천 톤이 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매 분기별 정기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직원의 업무차량 지원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편의점산업에서 영업과 개발직원은 전체 인력의 70%에 해당할 만큼 산업의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직군이다”며 “전기차 업무차량 지원은 현장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의미 있는 성과물이며 앞으로도 임직원 업무환경 개선과 친환경경영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2020년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전기차로 도입한 데 이어 6월 추가로 전기차 32대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입 차량은 아이오닉5 익스클루시브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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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이 도입한 친환경 전기차.
세븐일레븐은 앞서 2020년 10월 롯데렌탈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전기차 130여 대를 도입했다.
친환경전기차 도입은 현장업무에서 차량 이용이 많고 활동반경이 상대적으로 넓은 영업 및 점포개발 직원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수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매년 약 1천 톤이 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매 분기별 정기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직원의 업무차량 지원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편의점산업에서 영업과 개발직원은 전체 인력의 70%에 해당할 만큼 산업의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직군이다”며 “전기차 업무차량 지원은 현장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의미 있는 성과물이며 앞으로도 임직원 업무환경 개선과 친환경경영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