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내렸다.

10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0.34%(2700원) 급락한 2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맥 못 춰, 두산중공업 10%대 두산인프라코어 5%대 하락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개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중공업 주식 66만7562주를 순매도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만4350원으로 5.28%(800원) 하락했다.

두산 주가는 3.49%(3400원) 내린 9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4만8900원으로 2.78%(1400원) 빠졌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1.07%(500원) 밀린 4만6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리콤 주가는 7150원으로 0.28%(20원)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