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3년 이상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 3기 신도시와 관련된 수혜도 기대됐다.
24일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금호건설은 7조4천억 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3년 이상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와 관련된 일감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금호건설은 2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주택사업을 많이 수행한 경험이 있다.
금호건설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50억 원, 영업이익 112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38.8% 늘어나는 것이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4126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34.2% 증가했다. 주택부문에서 신규 착공현장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수도권 3기 신도시와 관련된 수혜도 기대됐다.
24일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금호건설은 7조4천억 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3년 이상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와 관련된 일감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금호건설은 2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주택사업을 많이 수행한 경험이 있다.
금호건설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50억 원, 영업이익 112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38.8% 늘어나는 것이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4126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34.2% 증가했다. 주택부문에서 신규 착공현장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