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이 임직원에 성과급을 주기 위해 자사주를 매각한다. 

마크로젠은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주 9480주를 팔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마크로젠 자사주 3억 규모 매각하기로, 임직원 성과급 마련

▲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


처분 규모는 20일 종가인 3만3천 원을 기준으로 3억1284만 원이다.

마크로젠은 6월3일과 6월30일 사이에 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

주식 처분으로 확보한 자금은 임직원 성과급으로 쓰인다.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1997년 세워졌다. 2020년 2월 바이오벤처기업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