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1일 풀무원 주가는 전날보다 10.1%(1950원) 급등한 2만1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식품주 강세, 풀무원 10%대 하림지주 7%대 급등 현대그린푸드 급락

▲ 풀무원 로고.


풀무원 주가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하림지주 주가는 7.56%(900원) 뛴 1만2800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4.45%(1150원) 상승한 2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동원산업 주가는 4.42%(1만3천 원) 오른 30만7천 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4.37%(1만9천 원) 상승한 45만4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4.15%(500원) 상승한 1만255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4.12%(3900원) 오른 9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3.31%(900원) 상승한 2만8050원에, SPC삼립 주가는 3.21%(2600원) 오른 8만37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대상 주가는 3.17%(900원) 오른 2만9300원에, 동원F&B 주가는 3.09%(7천 원) 상승한 23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무학 주가는 2.84%(260원) 상승한 9400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2.76%(550원) 오른  2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샘표식품 주가는 2.75%(1400원) 오른 5만24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2.39%(250원) 상승한 1만7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샘표 주가는 1.98%(1100원) 높아진 5만6600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1.92%(1800원) 오른 9만5700원에 장을 마쳤다.

농심 주가는 1.69%(5천 원) 상승한 30만1천 원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1.37%(250원)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오뚜기 주가는 0.92%(5천 원) 높아진 55만1천 원에, 오리온 주가는 0.82%(1천 원) 상승한 12만3500원에 장을 닫았다.

하림 주가는 0.6%(20원) 상승한 3340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59%(100원)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매일유업 주가는 0.51%(400원) 오른 7만910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0.42%(150원) 높아진 3만6100원에, 맘스터치 주가는 0.13%(5원) 상승한 393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5.41%(600원) 급락한 1만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그린푸드는 전날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은 2020년 1분기보다 0.89% 감소한 8272억7600만 원, 영업이익은 28.4% 줄어든 222억3700만 원을 보였다. 

선진 주가는 1.7%(350원) 떨어진 2만200원에, 동서 주가는 1.57%(500원) 내린 3만13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남양유업 주가는 0.67%(2500원) 밀린 36만8500원에, 빙그레 주가는 0.32%(200원) 빠진 6만170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0.11%(5원) 하락한 46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8만2700원에 장을 닫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