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씨티그룹의 소매금융 출구전략 발표와 관련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검토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미국 씨티그룹이 한국 등 13개국에서 소매금융 출구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진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불편 최소화, 고용안정, 고객데이터 보호 등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15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한국, 호주, 중국, 대만, 러시아 등 국가의 소매금융을 철수하고 기업금융에 특화하는 글로벌전략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은 특정 국가의 실적이나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수익 개선 가능한 사업부문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와 관련해 사업재편방안을 확정할 때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미국 씨티그룹이 한국 등 13개국에서 소매금융 출구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진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융위원회 로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불편 최소화, 고용안정, 고객데이터 보호 등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15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한국, 호주, 중국, 대만, 러시아 등 국가의 소매금융을 철수하고 기업금융에 특화하는 글로벌전략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은 특정 국가의 실적이나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수익 개선 가능한 사업부문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와 관련해 사업재편방안을 확정할 때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