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경기도 화성시에 새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삼성SDS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경기도 화성시 동탄 데이터센터 신규건립을 위해 2367억 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삼성SDS, 화성 동탄 새 데이터센터 건립에 2300억 투자하기로

▲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이는 2020년 말 기준 삼성SDS 전체 자산의 2.59%에 이르는 규모다.

데이터센터는 고성능컴퓨팅(HPC)용으로 지어진다.

2022년 12월 공사를 마치고 가동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