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전국 롯데캐슬 아파트로 코로나19 방역서비스 확대

▲ 롯데건설의 방역 전문 협력회사 직원들이 6일 서울 강동구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의 어린이 놀이터를 방역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아파트에 코로나19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6일 서울 강동구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방역 서비스의 적용지역을 전국으로 넓혀가겠다고 14일 밝혔다.

6일 진행된 방역서비스에서는 롯데건설의 방역 전문 협력회사가 어린이도서관, 야외놀이터, 커뮤니티시설, 게스트하우스, 주된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와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을 소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서비스 적용범위를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입주민 대상 무상서비스인 ‘캐슬플러스서비스’를 통해 침구, 욕실, 주방 등 세대 안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외부 유리창 청소 등 공용부 청소뿐만 아니라 조경 유지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