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8일보다 1.78%(600원) 하락한 3만3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기업주 대체로 내려, 한전기술 9%대 뛰고 한전KPS 2%대 올라

▲ 한국전력기술 로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1.24%(200원) 떨어진 1만5950원, 강원랜드 주가는 0.80%(200원) 하락한 2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역난방공사 주가도 0.13%(50원) 떨어진 3만9250원에 장을 끝냈다.

다만 한국전력기술과 한전KPS 주가는 상승했다.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전날보다 9.67%(2750원) 상승한 3만1200원, 한전KPS는 2.87%(950원) 오른 3만4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2만385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