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현지에 파견된 주재원 가운데 비필수인력을 중심으로 30%를 철수시킨다.
5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현재 외교부와 미얀마에서 일하고 있는 비필수 주재원 일부를 한국으로 귀국시키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미얀마에 파견된 한국인 주재원은 60여명이다. 주재원 가족까지 합하면 100여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선 비필수 주재원을 중심으로 주재원과 가족의 30%를 외교부와 협의해 비행기 편으로 귀국시키기로 했다.
이후 미얀마 현지상황을 지켜보며 단계적 철수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항공편 등 여러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를 특정하기 어렵지만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철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5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현재 외교부와 미얀마에서 일하고 있는 비필수 주재원 일부를 한국으로 귀국시키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로고.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미얀마에 파견된 한국인 주재원은 60여명이다. 주재원 가족까지 합하면 100여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선 비필수 주재원을 중심으로 주재원과 가족의 30%를 외교부와 협의해 비행기 편으로 귀국시키기로 했다.
이후 미얀마 현지상황을 지켜보며 단계적 철수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항공편 등 여러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를 특정하기 어렵지만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철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