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공장의 직원용 통근버스가 바다로 추락해 직원 2명이 숨졌다.

29일 당진경찰소 등에 따르면 28일 밤 11시30분 쯤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있는 현대제철 당진 공장 내부 도로에서 45인승 직원용 통근버스가 8m 아래 바다 옆 제방으로 추락해 운전자 A씨와 직원 B씨 등 2명이 숨졌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직원용 통근버스 추락해 직원 2명 숨져

▲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통근버스가 8m 아래로 추락해 직원 2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버스는 교각 위를 주행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