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판매 부진으로 3월에 5일 동안 아산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3월8일부터 12일까지 아산 공장에서 생산을 멈추기로 결정했다.
 
현대차, 쏘나타 판매부진으로 3월 5일간 아산공장 가동중단

▲ 현대자동차 '쏘나타'.


아산 공장에서는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쏘나타 판매부진에 따라 재고를 조정하기 위해 아산 공장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동차 반도체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에도 재고물량 조정을 위해 아산 공장 가동을 멈췄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