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조화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기아는 3월22일 서울 서초구 기아 사옥에서 열리는 ‘제 77기 정기 주주총회’에 조화순 연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안건이 의결되면 기아 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가 된다.
조 교수는 정치학자로는 처음으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된 인물이다.
기아는 한철수 법무법인 화우 고문도 기아의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최준영 기아 각자대표이사 부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주총에서 기아로 회사이름을 변경하는 안건도 처리된다.
앞서 기아는 1월15일 기존 회사 이름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떼어낸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제 77기 재무제표 승인 안건과 이사회 안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설치 등의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기아는 3월22일 서울 서초구 기아 사옥에서 열리는 ‘제 77기 정기 주주총회’에 조화순 연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연합뉴스>
이번 주총에서 안건이 의결되면 기아 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가 된다.
조 교수는 정치학자로는 처음으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된 인물이다.
기아는 한철수 법무법인 화우 고문도 기아의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최준영 기아 각자대표이사 부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주총에서 기아로 회사이름을 변경하는 안건도 처리된다.
앞서 기아는 1월15일 기존 회사 이름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떼어낸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제 77기 재무제표 승인 안건과 이사회 안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설치 등의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