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 수익금으로 유기동물 보호후원

▲ 위니아딤채 모델이 ‘위니아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사랑 나누기 캠페인’과 신제품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있다.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제품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후원한다.

위니아딤채는 신제품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출시를 기념해 ‘위니아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1대를 판매할 때마다 기부금 5천 원을 적립한다. 

5월까지 판매된 실적을 정산해 동물자유연대에 현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유기동물 보호 등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다.

위니아딤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도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4일까지 반려동물의 발바닥을 찍어 #젤리챌린지, #위니아퓨어플렉스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작성해 업로드하고 동참할 지인을 태그하면 된다. 

위니아님채는 참여 게시물 1개당 사료 500g을 적립해 최대 500kg을 유기동물보호소 애신동산에 기부한다. 또 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1명을 추첨해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를 준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펫 프렌들리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며 “동물 보호활동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고급형은 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적합한 기능을 탑재했다. 전용 항균필터를 통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털과 각종 냄새를 제거해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