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식품계열사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4일 롯데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92%(650원) 하락한 3만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그룹주 힘빠져, 롯데지주 롯데칠성음료 내리고 롯데제과 올라

▲ 롯데지주 로고.


롯데쇼핑 주가는 0.9%(1천 원) 내린 1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88%(350원) 낮아진 3만9500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6만12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식품계열사 주가는 엇갈렸다.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1.97%(1300원) 하락한 6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78%(1천 원) 내린 1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롯데제과 주가는 0.93%(1천 원) 상승한 10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푸드 주가는 0.82%(3천 원) 오른 36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