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마쩨이 와이너리의 입수스 와인.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마쩨이’의 최상급 와인 입수스(IPSUS)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입수스는 1435년부터 6세기에 걸쳐 25대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마쩨이 와이너리가 출시한 신제품 와인이다.
이탈리아 대표 품종인 산지오베제를 100% 사용한 2015년 빈티지의 레드 와인이다. 유명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98점, 미국 와인잡지 와인스펙테이터가 96점으로 평가했다.
모두 3천 병이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59병이 수입됐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천호점·판교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와인숍에서 판매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상급 이탈리아 와인을 맛보여드리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와인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