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임창욱은 1949년 5월7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화공과와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고분자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미원(대상)그룹에 입사해 그룹 부회장을 거쳐 회장으로 일했다.

대상그룹 명예회장으로 물러난 뒤 불법 비자금 사건으로 복역했다가 경영에 복귀했다.

현재 대상그룹 명예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언론 노출을 꺼린다. 외부 직위를 맡지 않았던 아버지 임대홍 창업주와 비슷한 성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4월 아내 박현주 부회장과 함께 차녀 임상민 상무에게 대상홀딩스 지분 125만 주를 각각 장외매각방식으로 넘겼다. 임창욱-박현주 부부가 당시 임상민 상무에게 매각한 대상홀딩스 지분은 전체 6.73%다. 이 때문에 임상민 상무가 대상그룹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2011년 임창욱은 지분 100%를 보유한 UTC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UTC앤컴퍼니를 통해 코스닥 상장기업 디지털아리아를 240억 원에 인수했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2011년 디지털아리아를 100억 원에 처분해 약 140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2013년 9월 9차례에 걸쳐 대상홀딩스 주식 11만2900주를 장내매수했다. 2013년 10월31일~11월8일 동안 대상홀딩스 주식 4만8570주를 전체 7차례에 걸쳐 사들였다.

대상그룹은 2015년 8월 백광산업의 라이신 사업부문을 1207억 원에 인수했다.

대상그룹은 1973년 국내 최초로 라이신을 개발한 뒤 1990년대 후반 세계 3개 라이신 생산회사로 성장했다. 그러나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독일 바스프에 라이신사업을 매각했다.

그 뒤 매형인 김종의 회장이 이끄는 백광산업이 2007년 라이신 사업부를 바스프에서 사들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임창욱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투자사 UTC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7월 UTC스포츠1호펀드(약정 총액 215억 원), 10월 그린바이오투자조합(약정 총액 240억 원) 등 2개 조합을 잇달아 결성하면서 적극적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UTC인베스트먼트는 2006년 유기농 식품 전문 프랜차이즈회사 초록마을을 인수한 뒤 실적을 개선해 2010년 대상홀딩스에 되팔았다. 2014년 교육회사 이얼싼중국문화원과 특허관리회사 마크프로 등을 인수해 대상그룹의 신사업과 관련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UTC인베스트먼트는 임창욱이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대상그룹 사업과도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73년 미원그룹(현 대상그룹)에 입사했다. 1978년 미원종합개발 대표이사를 맡았다.

1979~1987년 동안 미원그룹 부회장으로 일했다. 1980년 한남화학 대표이사를 지냈다.

1987년부터 1997년까지 미원그룹 회장으로 일했다.

1997년 대상그룹 명예회장으로 직책을 바꿨으며 현재까지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불법 비자금 사건으로 복역했다가 2007년 경영에 복귀했다.

◆ 학력

서울고등학교 20회 졸업생이다.

한양대학교 화공과를 졸업한 뒤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고분자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아버지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와 어머니 박하경씨 사이에 태어난 2남1녀 가운데 장남이다.

아버지 임대홍 창업주는 임종구씨와 김순례씨 사이의 5남 1녀 가운데 장남이다. 외할아버지 박기환씨는 일시대에 전라남도 철도청 역원(현재 임원급)으로 일했다.

남동생은 임성욱 세원그룹 회장이다. 제수인 손성희씨는 손필영 전 한국산업은행 부총재보의 외동딸이다.

여동생 임경화씨는 김종의 백광산업 회장과 결혼했다.

장인은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주이며 장모는 이순정씨다.

아내는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으로 박인천 창업주의 셋째 딸이다.

처남으로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 박정구 전 금호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회장, 박종구 제10대 초당대학교 총장이 있다. 처형으로 박경애씨와 박강자 금호미술관 관장이 있다.

임세령 대상 식품사업총괄부문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상무와 임상민 대상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 상무 등 딸 2명을 뒀다.

임세령 상무는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했지만 2009년 이혼했다. 임세령 상무와 이재용 부회장은 슬하에 아들 이지호 군과 이원주 양을 뒀다.

임상민 상무는 2015년 12월28일 5살 연하의 국유진씨와 결혼한다. 국유진씨는 국균 전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경영자문위원의 장남으로 현재 사모펀드회사인 블랙스톤 뉴욕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 상훈

◆ 상훈

어록


◆ 평가

언론 노출을 꺼린다. 외부 직위를 맡지 않았던 아버지 임대홍 창업주와 비슷한 성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4월 아내 박현주 부회장과 함께 차녀 임상민 상무에게 대상홀딩스 지분 125만 주를 각각 장외매각방식으로 넘겼다. 임창욱-박현주 부부가 당시 임상민 상무에게 매각한 대상홀딩스 지분은 전체 6.73%다. 이 때문에 임상민 상무가 대상그룹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2011년 임창욱은 지분 100%를 보유한 UTC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UTC앤컴퍼니를 통해 코스닥 상장기업 디지털아리아를 240억 원에 인수했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2011년 디지털아리아를 100억 원에 처분해 약 140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2013년 9월 9차례에 걸쳐 대상홀딩스 주식 11만2900주를 장내매수했다. 2013년 10월31일~11월8일 동안 대상홀딩스 주식 4만8570주를 전체 7차례에 걸쳐 사들였다.

대상그룹은 2015년 8월 백광산업의 라이신 사업부문을 1207억 원에 인수했다.

대상그룹은 1973년 국내 최초로 라이신을 개발한 뒤 1990년대 후반 세계 3개 라이신 생산회사로 성장했다. 그러나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독일 바스프에 라이신사업을 매각했다.

그 뒤 매형인 김종의 회장이 이끄는 백광산업이 2007년 라이신 사업부를 바스프에서 사들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임창욱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투자사 UTC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7월 UTC스포츠1호펀드(약정 총액 215억 원), 10월 그린바이오투자조합(약정 총액 240억 원) 등 2개 조합을 잇달아 결성하면서 적극적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UTC인베스트먼트는 2006년 유기농 식품 전문 프랜차이즈회사 초록마을을 인수한 뒤 실적을 개선해 2010년 대상홀딩스에 되팔았다. 2014년 교육회사 이얼싼중국문화원과 특허관리회사 마크프로 등을 인수해 대상그룹의 신사업과 관련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UTC인베스트먼트는 임창욱이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대상그룹 사업과도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 기타

1993년부터 한남동 단독주택에서 기거했다가 2014년 이사했다. 이 한남동 단독주택은 2013년 1월 기준 공시가격 59억2천만 원을 기록했다.

임창욱이 2005년 6월~2007년 2개월 동안 수감됐을 때 아내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주말마다 면회를 와 집안일과 회사일을 논의했다.

2014년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100억 원 이상을 들여 단독주택을 지었다. 주한 앙골라 대사관 맞은편에 위치했으며 지하 1층에 지상 2층 규모로 부지 넓이 1692제곱미터에 연면적 1241제곱미터 규모다.

2014년 대상홀딩스에서 전체 보수로 10억 원을 받았다. 2013년보다 연봉이 약 30% 증가했다.

2015년 1월 임세령 상무와 연예인 이정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015년 상반기 전체 7억 원의 급여를 대상홀딩스에서 지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