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을 웃돌자 진단키트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씨젠 주가 초반 상승, 코로나19 재확산에 진단키트 부각

▲ 씨젠 로고.


27일 오전 10시29분 기준 씨젠 주가는 전날보다 6.51%(1만180원) 오른 19만3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6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525명, 해외유입 44명이다.

26일 5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틀째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보인 것은 3월 초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계속된다면 하루 1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정부 및 전문가들의 전망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