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화재사고로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24일 오후 4시5분쯤 굉음과 함께 화재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노동자 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광양제철소는 제1고로 케이블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인명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12월에도 폭발에 따른 화재사고로 노동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24일 오후 4시5분쯤 굉음과 함께 화재사고가 일어났다.
▲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노동자 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광양제철소는 제1고로 케이블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인명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12월에도 폭발에 따른 화재사고로 노동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