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가 버거 브랜드 맘스터치의 브랜드 이미지(BI)를 교체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16일 맘스터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를 공개하며 “기본 철학인 ‘빠르게보다 올(All)바르게’는 그대로 지키면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더욱 새롭고 혁신적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 '맘스터치' 브랜드 이미지 교체, 이병윤 "혁신 의지"

▲ 맘스터치의 새 브랜드 이미지(BI).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는 브랜드 철학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독성과 명시성을 높이고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새로움과 혁신을 꾀했다고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설명했다.

맘스터치의 핵심 식재료인 치킨패티를 붓터치로 형상화해 ‘통다리살로 만든 치킨 패티의 변화무쌍함’과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자유롭고 역동적 도전정신’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맘스터치는 이번 신규 브랜드 이미지를 신제품 패키지, 홍보물 등에 먼저 적용하고 매장,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등에서 순차적으로 변경한다. 12월 신규 브랜드 이미지가 적용된 매장이 처음으로 문을 연다.

이병윤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이번 브랜드 이미지 리뉴얼은 단순한 로고, 디자인 변경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며 “신규 브랜드 이미지에는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한 맘스터치 고유의 핵심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고객경험을 위한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