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와 여행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감염위험을 90% 이상 낮춰준다는 중간결과가 발표된 뒤 항공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10.13%(355원) 급등한 3860원에 거래를 끝냈다.
대한항공 주가는 5.98%(1450원) 뛴 2만5700원에,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는 2.73%(700원) 오른 2만63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진칼 우선주 주가는 0.38%(200원) 높아진 5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한진칼 주가는 2%(1800원) 빠진 8만8200원에 장을 끝냈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티웨이항공 주가는 29.92%(790원) 급등한 3430원에, 티웨이홀딩스 주가는 22.9%(218원) 뛴 1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어부산 주가는 12.86%(420원) 상승한 3685원에, 진에어 주가는 8.96%(900원) 오른 1만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주항공 주가는 8%(1200원) 상승한 1만6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여행사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모두투어 주가는 9.35%(1450원) 급등한 1만6950원에, 하나투어 주가는 5.56%(2450원) 뛴 4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1.31%(200원)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감염위험을 90% 이상 낮춰준다는 중간결과가 발표된 뒤 항공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11일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10.13%(355원) 급등한 3860원에 거래를 끝냈다.
대한항공 주가는 5.98%(1450원) 뛴 2만5700원에,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는 2.73%(700원) 오른 2만63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진칼 우선주 주가는 0.38%(200원) 높아진 5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한진칼 주가는 2%(1800원) 빠진 8만8200원에 장을 끝냈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티웨이항공 주가는 29.92%(790원) 급등한 3430원에, 티웨이홀딩스 주가는 22.9%(218원) 뛴 1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어부산 주가는 12.86%(420원) 상승한 3685원에, 진에어 주가는 8.96%(900원) 오른 1만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주항공 주가는 8%(1200원) 상승한 1만6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여행사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모두투어 주가는 9.35%(1450원) 급등한 1만6950원에, 하나투어 주가는 5.56%(2450원) 뛴 4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1.31%(200원)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