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3일 강원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2.12%(450원) 상승한 2만16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공기업주 상승 우세, 강원랜드 GKL 한전기술 오르고 가스공사 내려

▲ 강원랜드 기업 로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도 1.24%(150원) 오른 1만2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너지 공기업 주가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1.28%(200원) 상승한 1만5800원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95%(350원) 높아진 3만7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0.49%(100원) 오른 2만450원으로, 한전KPS 주가는 0.18%(50원) 높아진 2만765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0.36%(100원) 내린 2만7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