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노사민정협의회, 평택시청에서 투자자 유치방안 논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9-11 10:5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차 노사민정협의회, 평택시청에서 투자자 유치방안 논의
▲ 10일 평택시청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노사민정 특별협의회 참석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이계안 지속가능재단 이사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민정 특별협의회가 새 투자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평택시는 10일 평택시청에서 쌍용차의 성공적 투자자 유치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특별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경기 평택시갑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사장,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이계안 지속가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쌍용차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 투자자 유치 과정을 공유하고 성공적 투자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쌍용차의 경영 정상화뿐 아니라 지역경제와 고용안정에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 역할과 노력도 다하기로 결의했다. 쌍용차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 지원도 요청한다.

평택시는 5월8일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특별협의회를 구성했다.

평택시는 7월6일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에게 건의문을 발송하는 등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신동국 등 3인 연합,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SK 밸류업 계획 공시, 최소 배당금 5천원에 ROE 10%·PBR 1 제시
고려아연 유동지분 5% 남았다, 영풍-MBK 측과 치열한 장내매수·주총 표대결 예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간담회에서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 도약”
'제2의 던파 모바일' 노린다, 중국 규제 완화에 다시 대륙으로 눈 돌리는 게임업계
일본 반도체 육성 정책 '대성공', TSMC 공장 유치가 5조 엔 투자 불렀다
현대차 장재훈 “미 대선 시나리오별로 대응, 전기차 보조금은 일시적 요인"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으로 42.1% 감소, 석유화학 사업 등 적자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훈풍’ 삼성SDI 8%대, 에코프로비엠 9%대 상승
하이브 ESG 강화 성과에도 주름살, 국감에서 드러난 '그린워싱' 논란 부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