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셀리버리와 녹십자랩셀 주가는 하락했고 네이처셀 인스코비 휴젤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대체로 하락, 셀리버리 급락 네이처셀 인스코비 급등

▲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이사.


9일 셀리버리 주가는 전날보다 8.35%(1만8300원) 급락한 20만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셀리버리 주가의 급등세로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셀리버리는 일본 제약사 다케다와 비대성심근증 신약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면서 최근 3개월 동안 주가가 2배 이상 뛰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5.22%(3천 원) 하락한 5만4500원에, 셀리드 주가는 3.04%(1200원) 떨어진 3만8250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1.29%(150원) 낮아진 1만15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2.25%(800원) 밀린 3만475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셀 주가는 3.93%(1800원) 떨어진 4만4천 원에, 필룩스 주가는 0.68%(25원) 낮아진 3645원에, 파멥신 주가는 1.00%(250원) 내린 2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넥신 주가는 4.45%(7700원) 하락한 16만54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0.90%(350원) 떨어진 3만8700원에, 코미팜 주가는 2.04%(3000원) 밀린 1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앱클론 주가는 4.16%(1500원) 상승한 3만7550원에, 펩트론 주가는 4.09%(900원) 오른 2만2900원에, CMG제약 주가는 3.51%(160원) 상승한 472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0.48%(500원) 높아진 10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안트로젠 주가는 4.03%(2400원) 떨어진 5만71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3.96%(1050원) 내린 2만545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1.72%(500원) 낮아진 2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30%(750원) 하락한 3만18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21%(50원) 떨어진 4085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2.10%(600원) 내린 2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3.88%(1250원) 낮아진 3만1천 원에, 파미셀 주가는 2.60%(550원) 밀린 2만6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네이처셀 주가는 7.14%(710원) 급등한 1만65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1.44%(300원)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6.69%(1만2200원) 급등한 19만5600원에, 메디톡스 주가는 3.14%(7600원) 떨어진 23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4.99%(2100원) 떨어진 3만995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3.08%(550원) 내린 1만730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4.02%(8400원) 밀린 20만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4.59%(2500원) 밀린 5만2천 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2.28%(600원) 하락한 2만5700원에,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2.80%(600원) 떨어진 2만850원에 장을 마쳤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2.14%(650원) 내린 2만9750원에, 메지온 주가는 1.22%(2천 원) 낮아진 16만18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1.27%(500원) 밀린 3만8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21%(4100원) 하락한 12만38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2.55%(140원) 떨어진 534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1.04%(500원) 내린 4만7800원에 장을 끝냈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54%(250원) 낮아진 1만595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1.21%(400원) 밀린 3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인스코비 주가는 7.45%(165원) 급등한 238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3.63%(800원) 상승한 2만2850원에, 올릭스 주가는 1.25%(700원) 오른 5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