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CJ제일제당, 취약계층 아동에 마스크 지원하는 캠페인

▲ CJ나눔재단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CJ ONE 포인트 활용한 '안전한 공부방 만들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CJ나눔재단 >

CJ그룹이 고객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CJ나눔재단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CJ ONE 포인트를 활용한 '안전한 공부방 만들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CJ 계열사 이용 고객들은 CJ그룹의 통합 포인트제도인 CJ ONE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고객이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나눔재단과 CJ제일제당이 각각 기부 포인트와 같은 금액을 매칭해 3배로 키워 전달한다.

이 금액은 전국 공부방에 생활방역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소외아동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사회 생활방역 준수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교육불평등이 되물림 돼선 안 된다'는 철학을 지니고 설립한 단체로 전국 공부방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