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장철훈 “유통구조 대변화 실현”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 7월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상반기 농업경제 경영진도 분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가 상반기 경영실적을 점검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상반기 농업경제 경영진도 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15개 자회사 임원 및 본부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상반기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성과가 우수한 사무소를 시상했다.

공적 마스크 공급,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지정, 학생 가정 꾸러미사업 등을 통해 농협의 공적 역할을 평가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4월 농축산물 생산·유통혁신을 위해 출범한 ‘올바른 유통위원회’가 이제 절반이 지났다”며 “하반기에 유종의 미를 거둬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부합하는 농산물 유통구조 대변화를 반드시 실현하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