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2공장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공사 들어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6-01 10:4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2공장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공사 들어가
▲ 삼성전자는 5월 평택사업장 2공장(P2)에서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한 클린룸(청정실) 공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평택사업장 2공장 전경.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평택 사업장 2공장(P2)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5월 평택 사업장 2공장에서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한 클린룸(청정실) 공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증설된 라인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신 수직 적층 낸드플래시(V낸드)가 양산된다. 양산시기는 2021년 하반기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통신 등이 보급되면서 중장기 낸드플래시 수요가 확대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언택트)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투자해 미래 사업기회를 선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메모리 초격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함으로써 국가경제와 글로벌 IT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는 화성과 평택, 해외에서는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신동국 등 3인 연합,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SK 밸류업 계획 공시, 최소 배당금 5천원에 ROE 10%·PBR 1 제시
고려아연 유동지분 5% 남았다, 영풍-MBK 측과 치열한 장내매수·주총 표대결 예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간담회에서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 도약”
'제2의 던파 모바일' 노린다, 중국 규제 완화에 다시 대륙으로 눈 돌리는 게임업계
일본 반도체 육성 정책 '대성공', TSMC 공장 유치가 5조 엔 투자 불렀다
현대차 장재훈 “미 대선 시나리오별로 대응, 전기차 보조금은 일시적 요인"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으로 42.1% 감소, 석유화학 사업 등 적자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훈풍’ 삼성SDI 8%대, 에코프로비엠 9%대 상승
하이브 ESG 강화 성과에도 주름살, 국감에서 드러난 '그린워싱' 논란 부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