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집에서 스포츠를 관람하는 '홈관중'을 위한 할인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프로야구와 K리그 등 스포츠 경기를 집에서 보는 고객을 위한 '응원 먹거리 할인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 집에서 스포츠 보는 ‘홈관중’ 위한 먹거리 할인행사 열어

▲ 이마트는 스포츠 경기를 집에서 보는 고객을 위한 '응원 먹거리 할인전'을 연다. <이마트> 


이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델리 치킨 전 품목을 맥주와 동시에 구매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델리 치킨 이외에 '철판구이 오징어과 순살구이 쥐포채 등 건조간식 상품 역시 맥주와 함께 구매하면 30% 할인해준다.

이마트는 TV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일렉트로맨 32형 TV를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만 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운동관련 용품의 기획전도 마련했다. 대표상품으로 '숀리 엑스바이크 X10' '스포빅스 폴딩 푸쉬업바' '아이워너 패브릭 튜빙세트/EVA 스포츠매트' 등이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한동안 인도어 취미 용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빠르게 변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고객 맞춤 할인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