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기술수출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2시20분 기준 알테오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8.07%(2만6200원) 오른 17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용 의약품을 사용이 간편한 피하주사용으로 바꾸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알테오젠은 올해 다수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이 기대됨에도 현재 주가는 신규계약 1건의 가치조차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올해 4건의 기술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가정한다면 기존 사업의 가치를 제외하고도 올해 2조 원 이상의 시가총액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4월30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해 3~4건의 기술수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기술수출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
11일 오후 2시20분 기준 알테오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8.07%(2만6200원) 오른 17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용 의약품을 사용이 간편한 피하주사용으로 바꾸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알테오젠은 올해 다수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이 기대됨에도 현재 주가는 신규계약 1건의 가치조차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올해 4건의 기술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가정한다면 기존 사업의 가치를 제외하고도 올해 2조 원 이상의 시가총액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4월30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해 3~4건의 기술수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