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광주 공장 가동을 다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조와 25~29일 광주 공장에서 휴업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세계 완성차기업들이 코로나19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타이어 재고량을 조절할 필요성이 커졌다.
기아자동차는 수출물량 부족으로 광주 2공장을 25~29일 잠시 멈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아직 가동중단을 검토하는 단계”라며 “완성차기업들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같은 이유로 4월과 5월 초에도 국내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4월13~15일, 4월23~25일, 4월30일~5월3일 광주와 곡성, 평택 등 국내 3개 공장이 휴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조와 25~29일 광주 공장에서 휴업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연합뉴스>
세계 완성차기업들이 코로나19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타이어 재고량을 조절할 필요성이 커졌다.
기아자동차는 수출물량 부족으로 광주 2공장을 25~29일 잠시 멈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아직 가동중단을 검토하는 단계”라며 “완성차기업들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같은 이유로 4월과 5월 초에도 국내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4월13~15일, 4월23~25일, 4월30일~5월3일 광주와 곡성, 평택 등 국내 3개 공장이 휴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