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을 일본에서 직접운영, "유튜브와 트위터로 소통"

▲ 펄어비스가 일본에서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을 직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을 일본에서 직접 운영한다.

펄어비스는 PC온라인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둔 일본 배급계약이 끝난 데 따라 게임을 일본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2015년 현지 배급사를 통해 검은사막을 일본시장에 내놨다.

펄어비스는 직접 운영을 기념해 웹 거래소를 열고 게임물품 복구 기능을 도입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와 트위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지사장은 “일본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은사막을 직접 운영한다”며 “펄어비스의 운영 노하우를 통해 게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