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후보가 민생당 김동철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알앤서치의 제21대 총선 광주시 광산구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 이 후보의 지지율은 55.4%로 11.8%에 그친 민생당 김 후보보다 43.6%포인트 높았다.
정의당 나경채 후보는 5.5%, 민중당 정희성 후보는 3.9%의 지지를 받았다. ‘지지후보 없음’은 9.7%, ‘잘 모름’은 7.8%로 집계됐다.
이 후보는 당선 가능성에서 김 후보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 이 후보라고 응답한 이들이 64.4%로 김 후보(11.7%)를 52.7%포인트 앞섰다. 정 후보는 3.6%, 나 후보는 1.8%였다. ‘기타후보’ 5.0%, ‘지지후보 없음’ 6.1%, ‘잘 모름’ 7.4% 등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61.7%, 정의당 8.3%, 민생당 6.3%, 미래통합당 4.7%, 국민의당 3.3% 등이었다. 이밖에 ‘기타정당’은 4.7%, ‘지지정당 없다’는 5.7%, ‘잘 모름’은 5.3%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6%가 더불어시민당을, 20.3%가 열린민주당을 꼽았다. 정의당은 11.1%, 민생당은 7.7%, 미래한국당은 4.3%, 국민의당은 3.7%의 지지를 받았다.
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알앤서치의 여론조사는 남도일보와 광주매일신문, 전남매일, 광주CBS, 뉴스1광주전남본부의 공동의뢰로 3월30일부터 3월31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시 광산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9.1%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2%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3일 알앤서치의 제21대 총선 광주시 광산구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 이 후보의 지지율은 55.4%로 11.8%에 그친 민생당 김 후보보다 43.6%포인트 높았다.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후보(왼쪽부터)와 민생당 김동철 후보, 정의당 나경채 후보, 민중당 정희성 후보.
정의당 나경채 후보는 5.5%, 민중당 정희성 후보는 3.9%의 지지를 받았다. ‘지지후보 없음’은 9.7%, ‘잘 모름’은 7.8%로 집계됐다.
이 후보는 당선 가능성에서 김 후보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 이 후보라고 응답한 이들이 64.4%로 김 후보(11.7%)를 52.7%포인트 앞섰다. 정 후보는 3.6%, 나 후보는 1.8%였다. ‘기타후보’ 5.0%, ‘지지후보 없음’ 6.1%, ‘잘 모름’ 7.4% 등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61.7%, 정의당 8.3%, 민생당 6.3%, 미래통합당 4.7%, 국민의당 3.3% 등이었다. 이밖에 ‘기타정당’은 4.7%, ‘지지정당 없다’는 5.7%, ‘잘 모름’은 5.3%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6%가 더불어시민당을, 20.3%가 열린민주당을 꼽았다. 정의당은 11.1%, 민생당은 7.7%, 미래한국당은 4.3%, 국민의당은 3.7%의 지지를 받았다.
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알앤서치의 여론조사는 남도일보와 광주매일신문, 전남매일, 광주CBS, 뉴스1광주전남본부의 공동의뢰로 3월30일부터 3월31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시 광산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9.1%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2%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