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가 ‘브니 파우치 음료’ 5종을 내놓았다.

파우치 음료는 봉지로 포장돼 야외활동 및 이동할 때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맥널티, 휴대 편하고 가성비 좋은 '브니 파우치 음료' 5종 내놔

▲ 한국맥널티의 '브리 파우치 음료' 5종. <한국맥널티>


한국맥널티는 기존 파우치 음료 제품 아메리카노 스위트, 헤이즐넛향 2종에 아메리카노 블랙, 카페라떼, 흑당라떼 등 새로운 3종을 추가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파우치 음료는 가성비가 높아 여름철 대표 인기품목으로 꼽히는 제품으로 휴대·이동 편의성이 좋고 캔과 유리 제품에 비해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파우치 커피시장은 2018년 979억 원 규모(닐슨코리아 기준)로 한해 평균 900억~1천억 원 수준이다. 

한국맥널티가 새로 내놓은 ‘아메리카노 블랙’은 브라질 커피를 베이스로 달지 않고 깊은 커피의 맛을, ‘카페라떼’는 진한 커피에 우유를 더해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흑당라떼’는 흑당의 단맛과 홍차의 향이 잘 어우러져 다른 회사 제품들보다 풍미 있는 흑당라떼를 맛볼 수 있다고 한국맥널티는 소개했다. 

한국맥널티의 ‘브니 아이스 파우치 음료’는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이번 겨울이 지난해보다 평년 기온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올해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